멕시코만 시추시설서 또 폭발사고
<앵커 멘트>
멕시코 만의 한 해상 석유 시추시설에서 오늘 새벽 또 다시 폭발 사고가 일어나 근로자 13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지금도 화재가 계속되고 있는데 원유가 유출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외신들이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동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폭발 사고가 일어난 석유 시추 시설은 미 루이지애나 주에서 남쪽으로 150km 정도 떨어진 ’버밀리언-오일 380’ 입니다.
폭발이 일어난 것은 현지 오전 9시 반, 한국 기준으로 어젯 밤 11시 반 쯤입니다.
석유 시설이 폭발한 직후 현장에서 일하던 근로자 13명은 바다로 뛰어들어 대피했지만 1명은 다쳤습니다.
<인터뷰> 로버트 깁스(백악관 대변인)
미 해안경비대 관계자는 석유시추시설이 지믁도 불타고 있지만, 원유가 유출되고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사고가 난 석유시추시설은 텍사스주 휴스턴에 본부를 둔 ’마리너-에너지’사 소유로, 사고 당시 원유를 생산하고 있지는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사고 해역 2km 주변까지 30m 폭 정도의 기름띠가 번지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로 유가도 상승해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1.5%, 1.11달러 오른 1배럴에 75.02 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사고 시설은 지난 4월20일 폭발-화재사고가 일어난 석유시추시설 ’딥 워터 호라이즌’으로 부터는 서쪽으로 320㎞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최근 계속 발생하는 허리케인까지 멕시코 만 해상을 위협하고 있어 원유 유출로 홍역을 치렀던 미 당국은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KBS 뉴스 이동채입니다.
멕시코 만의 한 해상 석유 시추시설에서 오늘 새벽 또 다시 폭발 사고가 일어나 근로자 13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지금도 화재가 계속되고 있는데 원유가 유출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외신들이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동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폭발 사고가 일어난 석유 시추 시설은 미 루이지애나 주에서 남쪽으로 150km 정도 떨어진 ’버밀리언-오일 380’ 입니다.
폭발이 일어난 것은 현지 오전 9시 반, 한국 기준으로 어젯 밤 11시 반 쯤입니다.
석유 시설이 폭발한 직후 현장에서 일하던 근로자 13명은 바다로 뛰어들어 대피했지만 1명은 다쳤습니다.
<인터뷰> 로버트 깁스(백악관 대변인)
미 해안경비대 관계자는 석유시추시설이 지믁도 불타고 있지만, 원유가 유출되고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사고가 난 석유시추시설은 텍사스주 휴스턴에 본부를 둔 ’마리너-에너지’사 소유로, 사고 당시 원유를 생산하고 있지는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사고 해역 2km 주변까지 30m 폭 정도의 기름띠가 번지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로 유가도 상승해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1.5%, 1.11달러 오른 1배럴에 75.02 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사고 시설은 지난 4월20일 폭발-화재사고가 일어난 석유시추시설 ’딥 워터 호라이즌’으로 부터는 서쪽으로 320㎞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최근 계속 발생하는 허리케인까지 멕시코 만 해상을 위협하고 있어 원유 유출로 홍역을 치렀던 미 당국은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KBS 뉴스 이동채입니다.
입력시간 2010.09.03 (07:04) 최종수정 2010.09.03 (16:14) 이동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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