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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기아 제치고 ‘4강 진출 성큼!’

<앵커 멘트>

프로야구 롯데가 4강 경쟁 중인 기아를 제치고 포스트 시즌 진출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롯데 선발 송승준은 8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12승째를 챙겼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롯데가 3년 연속 4강 진출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롯데는 5위 기아와의 맞대결에서 2회 강민호의 홈런으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롯데는 이후 황재균의 적시타와 조성환의 희생타로 달아났고, 4회 만루 기회에서 2점을 보태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습니다.

선발 송승준은 8이닝동안 탈삼진 6개에, 1실점 호투하며, 팀의 6대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맞대결에서 귀중한 승리를 챙긴 롯데는 기아와의 격차를 5경기 반으로 벌리며, 4위 자리를 굳혔습니다.

<인터뷰> 송승준

롯데 김주찬은 3회 50 도루에 성공하며, LG 이대형과 치열한 도루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한화의 류현진은 17승 도전에 실패했습니다.

류현진은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5이닝동안 2실점하며, 2대1로 뒤진 6회에 교체됐습니다.

이대수의 동점 홈런으로 패전은 면했지만, 연승 행진은 8경기에서 멈춰섰습니다.

류현진을 강판시킨 삼성은 한화를 8대2로 크게 이겼습니다.

두산과 SK의 경기는 태풍으로 잠실구장 일부가 파손돼, 안전상의 이유로 취소됐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입력시간 2010.09.03 (07:05)  최종수정 2010.09.03 (07:13)   이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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